화이자 모더나 차이 제대로 알고 예약변경 결정하세요

코로나 백신 모더나로 신청했는데 화이자로 변경되어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차이를 궁금해하실 텐데 기존 코로나19 예방력, 델타 변이 예방력, 연령, 부작용 기준으로 차이점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코로나19 백신 효과

화이자, 모더나 모두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력 및 효과는 모두 90% 이상입니다. 하지만 변수가 등장합니다. 바로 변이 된 바이러스 '델타'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사실상 화이자, 모너나, 아스트라 제네카(AZ), 얀센 모두 상당한 예방 효과와 결과가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백신 효과

 

화이자보다 모더나 백신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모더나의 경우 72%인 반면 화이자의 예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확인되었다는 연구진의 데이터입니다.

 

	모더나 1차 접종 기준 델타 변이 예방률	화이자 1차 접종 기준 델타 변이 예방률
캐나다 연구진	72%	56%
영국 공중보건국 연구팀	-	36%

 

보건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연구결과 중 편향된 해석을 지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차 접종 후 2차 접종까지 약 3~4주 간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사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졌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뛰어난 모더나를 선호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화이자 2차 접종 시 델타 변이에 대한 바이러스 예방 효과는 88%까지 확인되기도 한 점을 고려할 때 특정 백신 접종을 꺼려하기보다는 1,2차 접종기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 코로나19 대비 델타 변이 예방 효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10% 떨어짐.
• 화이자는 10~20% 떨어짐.

 

세계 보건기구(WHO)도 여러 논문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는데 핵심은 백신 간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는 차이는 있지만 방역과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집단 면역 형성이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심근염 심낭염 발생률은?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이 부작용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언급되는 것이 심근염 및 심낭염입니다. 여성보다는 젊은 남성에게서 잘 나타나며, 1차보다는 2차 접종 후 많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100만 명 중 4명 꼴로 발병 확률이 낮아 백신 접종을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 심근염 : 심장 근육에 염증 발생
• 심낭염 : 심장 주변을 감싸고 있는 아주 얇은 막(심낭)에 염증 발생

 

만약, 심근염 및 심낭염 진단을 받더라도 간단한 처방 및 휴식만으로도 호전된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차 접종 수 가슴 두금 거림, 통증, 숨이 가쁘거나, 호흡 시 이전에 없던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