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읏짜

화재가 1위 캠핑용품 리콜 확인 방법

by 카부자 2021. 8. 24.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캠핑족 증가 추세입니다. 캠핑카, 캠핑용품 수요가 늘면서 제품 자체 불량, 이용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많아 화상을 입는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캠핑용품 중 리콜제품과 안전사고 예방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화재 사고가 61.9%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용품 안전사고는 2018년 이후 2020년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화재, 발연, 과열, 가스 관련 화재사고가 61.9%(245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캠핑에서 필수로 사용하게 되는 숯이나 캠핑용 연소되는 제품에서 가스 중독 및 질식에 의한 피해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주료 피해사례이니 참고하세요.

 

  • 부탄가스 :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46세 여성의 얼굴과 왼팔에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
  • 불꽃놀이 : 스틱형 불꽃놀이 제품을 손으로 쥐면서 손바닥에 화상.
  • 야외용버너 : 버너 모서리 부분에 맨살이 닿아 2도 이상 화상.
  • 캠핑난로 : 만4세 남아 넘어지면서 캠핑 난로에 얼굴 2도 화상
  • 캠핑용 화로 : 참숯화로 이용 후 취침한 만 10세 남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소실. 

 

 

 

피해 다발 제품

캠핑용품 중에서 주요 위해 사례가 되는 주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로 인해 위해되는 신체 부위가 머리 및 얼굴이 가장 많기 때문에 제품 사용 방법을 충분한 숙지하고 사용 중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해먹 : 만7세 남아. 해먹에서 떨어지면서 정자 기둥에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 골절.
  • 텐트 : 텐트 설치 과정 중 폴대를 구부리다 파손되면서 신체 상해.
  • 캠핑용 의자 : 앉으면서 의자가 뒤로 넘어가 뇌진탕과 어깨 및 팔에 타박상.
  • 캠핑카 : 만 5세 여아 캠핑카 사다라 내려오던 중 1m 높이에서 떨어져 뇌진탕.

 

리콜 제품 확인

캠핑 용품은 국내 캠핑, 차박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군도 정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 후 사용설명서를 꼭 숙지하셔서 적절하지 않은 사용 방법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가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대처하기가 쉽지 않겠죠?

 

하지만 국내 및 국외에서 생산된 리콜 정보를 알려 주는 곳이 있습니다. 리콜된 제품이 판매 중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고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 하셔야 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2,600여 개 캠핑장과 야영장 안정사고 예방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