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캠핑족 증가 추세입니다. 캠핑카, 캠핑용품 수요가 늘면서 제품 자체 불량, 이용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많아 화상을 입는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캠핑용품 중 리콜제품과 안전사고 예방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화재 사고가 61.9%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용품 안전사고는 2018년 이후 2020년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화재, 발연, 과열, 가스 관련 화재사고가 61.9%(245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캠핑에서 필수로 사용하게 되는 숯이나 캠핑용 연소되는 제품에서 가스 중독 및 질식에 의한 피해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주료 피해사례이니 참고하세요.
- 부탄가스 :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46세 여성의 얼굴과 왼팔에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
- 불꽃놀이 : 스틱형 불꽃놀이 제품을 손으로 쥐면서 손바닥에 화상.
- 야외용버너 : 버너 모서리 부분에 맨살이 닿아 2도 이상 화상.
- 캠핑난로 : 만4세 남아 넘어지면서 캠핑 난로에 얼굴 2도 화상
- 캠핑용 화로 : 참숯화로 이용 후 취침한 만 10세 남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소실.
피해 다발 제품
캠핑용품 중에서 주요 위해 사례가 되는 주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로 인해 위해되는 신체 부위가 머리 및 얼굴이 가장 많기 때문에 제품 사용 방법을 충분한 숙지하고 사용 중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해먹 : 만7세 남아. 해먹에서 떨어지면서 정자 기둥에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 골절.
- 텐트 : 텐트 설치 과정 중 폴대를 구부리다 파손되면서 신체 상해.
- 캠핑용 의자 : 앉으면서 의자가 뒤로 넘어가 뇌진탕과 어깨 및 팔에 타박상.
- 캠핑카 : 만 5세 여아 캠핑카 사다라 내려오던 중 1m 높이에서 떨어져 뇌진탕.
리콜 제품 확인
캠핑 용품은 국내 캠핑, 차박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군도 정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 후 사용설명서를 꼭 숙지하셔서 적절하지 않은 사용 방법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가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대처하기가 쉽지 않겠죠?
하지만 국내 및 국외에서 생산된 리콜 정보를 알려 주는 곳이 있습니다. 리콜된 제품이 판매 중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고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 하셔야 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2,600여 개 캠핑장과 야영장 안정사고 예방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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