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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리스 눈길도 주면 안되는 견적서 구별하는 법

by 카부자 2021. 11. 23.

영업사원 수수료를 낮추면 당신의 월 렌트료도 낮춰집니다. 영업사원들이 교부하는 계약서만으로 얼마를 챙겨가는지 확인이 안 됩니다. 영업사원 수수료는 부동산 중개료처럼 요율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당신도 당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지금 알려드리는 정보를 가이드로 2~3 업체만 알아보아도 당신은 장기렌트 또는 리스 계약을 하면서 영업사원 손바닥 위에서 놀아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 정보를 가지고 계약내용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면 영업사원은 당신에게 영업수수료 좀 챙길 수 있는 호구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실적만 채우라고 하며 협상 테이블에서 먼저 일어나게 만드세요. 

 

 

 

1. 견적서 요청

당신이 계약하고자 하는 차량을 정했다면 접촉해 오거나 당신이 연락한 영업사원에게 견적서를 요청하세요. 한꺼번에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영업사원은 당신이 호구인지 간을 볼 것입니다. 이런저런 질문을 하여 하겠죠. 당신은 영업사원에게 가능한 조건으로 견적서만 달라고 하세요. 

연관 포스팅 : 리스 장기렌트 영업사원의 6가지 스킬 알고 피하자

 

2. 승인 여부 확인하기 

영업사원의 계약 조건도 중요하지만 당신의 신용 때문에 승인이 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승인이 된다고 하는 영업사원과 견적서를 추려내세요. 승인이 되지 않는다고 협상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당신이 신용이 좋지 않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업계에서 소위 '심사 뺑뺑이'를 돌리면서 지치게 만든 다음 자신들이 유리한 상황으로 당신을 질질 끌고 가기 전에 그 협상 테이블에는 앉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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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번째 견적서 요청하기

여기까지 확인했다면 당신이 신용점수로 승인이 가능한 캐피털 회사와 계약 가능한 차량도 확인이 될 것입니다. 첫 번째 견적서를 요청한 영업사원이 아닌 다른 영업사원에게 같은 조건으로 두 번째 견적서를 요청하세요. 그리고 비교하세요.

 

무엇을 비교하느냐? 당신에게 유·무형의 어떤 혜택을 제공해주겠다고 하는 견적서는 특히 꼼꼼히 봐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당신에게 제공하는 혜택에 상응하는 비용은 상당 부분 또는 그 이상을 당신에게 교부한 견적서에 녹여서 제안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견적서를 뚫어져라 보아도 영업사원이 이 조건에서 얼마를 챙겨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비교해서 걸러야 하는 견적서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요청한 두 번째 견적서, 세 번째 견적서를 통해서 말입니다.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신에게 최고의 조건. 즉 처음부터 마진을 최소화해서 견적서를 제안하는 멍청한 영업사원은 없습니다. 

 

견적서에서 혜택을 보지 마세요. 금리, (리스계약의 경우) 영업수수료를 타 견적서들과 비교하세요. 그들의 가져가는 영업수수료는 이곳에 숨어 있으니까요. 혜택이 포함된 견적서의 금리와 영업수수료는 타 견적서보다 높게 적용되어 있을 것입니다. 해당 견적서와 영업사원은 걸러내세요. 

혜택이 포함된 견적서 금리, 영업수수료 >> 혜택이 없는 견적서 금리, 영업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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