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사과. 누구에게?
래퍼 염따. 마미손은 '노예계약을 하는 소속사 대표'라며 저격하며 논란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런데 '염따 사과'로 실시간 검색어로 뜨면서 마미손에게 사과를 했나 했더니 아니네요. 자신의 SNS에 올린 이미지가 도용되었다는 지적에 대한 사과문을 올린 것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자신의 SNS 계정으로 판매한 굿즈에 이용된 이미지의 원작자(To The Moon)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되었고, 원작자에게 사과와 지적재산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접촉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염따는 이번 이미지 도용이 지적되기 전에 굿즈(티셔츠) 판매로 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마미손에게 사과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염따는 마미손을 저격하는 노래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마미손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던 (노예계약을 했다고 주장하는) 10대 래퍼 2명과 염따는 전속계약을 하면서 '맘따염따' 디스곡을 발표했습니다.
마미손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예계약 프레임을 씌워 싸움을 걸려면 누구 하나는 다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어린 10대 친구들이 껴있다. 어른스럽지 못한 염따의 행동을 지적하며 되받아 쳤습니다.
마미손은 위약금 계산 없이 그들이 원한다고 해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10대 래퍼들을 영입하기 위한 염따의 사전작업이 있었다는 암시를 하며 염따의 행동이 비겁했다고 했지만 염따는 "음, 그렇구나"라고 인스타에서 답변에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