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또는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 되었다면 후유장해보험금을 청구하셔야 합니다. 실비 입원비만 받으실 건가요? 당신의 권리를 모르고, 권리 주장할 방법을 모르겠다면 이 정보를 확인하세요 당신이 받아야 하는 보험금을 찾아드립니다.
텔로스 또는 스트레스 뷰(Strees View)
보험사가 싫어하고 당신에게 유리한 무릎 동요 측정방식이 바로 텔로스(스트레스 뷰)입니다. 이 측정 방식은 무릎 뒤와 앞에 기기를 부착하고 무릎을 의사가 아닌 기계가 일정한 힘으로 밀어서 그대로 엑스레이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멀쩡한 다른 무릎과 비교를 하여 무릎 동요를 측정합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릴 방식들은 의사들의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부정확하고 판단하는 기준도 의사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보험사가 선호하는 방식들입니다. 다만 스트레스 뷰 측정 방식이 가장 정확하지만 기준점이 의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10명의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도 측정값은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스트레스 뷰로 무릎 동요를 측정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방법에 비해 가장 의사의 자신만의 진단 기준이나 요인의 개입이 적기 때문입니다.
KNEELEX 또는 GNRB
이 방식은 누워서 의사가 무릎에 압력을 가하면 무릎에 부착한 기계가 무릎의 동요 정도를 모니터에서 수치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 측정 방식의 경우 사람마다 다리 모양이 다르고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따라 압력의 정도가 달라서 측정값이 제멋대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사가 마음만 먹는다면 무릎 동요의 측정 결과값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보험사에게는 유리하고 당신에게는 불리한 측정 방식인 것이죠.
KT1000 또는 KT2000
의사가 손으로 잡아당기면 부착된 기계에서 수치를 즉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구형 기기인 데다가 의사마다 힘이 다르고 잡아당기는 정도에 따라 결괏값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당신에게 유리한 측정 방식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당신이나 지인 또는 가족이 십자인대 파열이 되었다면 보험금을 청구함에 있어 후유장해진단을 위해 무릎 동요 측정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려고 하는 보험사, 학교 안정공제 중앙회 등에서 추가 자문을 요구하는 경우 그 측정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텔로스(스트레스 뷰) 측정 방식이 아닌 KNEELEX, GNRB, KT1000, KT2000 측정 방식이라고 한다면 거부하고 소송을 통해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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