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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사과 동료 욕설? 진짜문제는 따로 있다.

by 카부자 2021. 10. 12.

결국 터졌습니다. 심석희를 포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코치에 대한 소문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국가대표로 함께 훈련한 동료를 향한 욕설에 대한 문자에 대한 이슈로 뜨겁습니다. 형식적인 사과 조치와 일시적인 퇴출이 답일까?

 

 

 

심석희 사과 맞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함께 동거 동락한 동료를 욕하는 내용의 카톡 내용이 공개돼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함께하는 동료나 친구 중에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이나 친구 관계로 묶여 있긴 하지만 눈에 가시인 친구나 동료가 있을 수 있죠.

 

코치와의 관계, 동료를 뒤에서 험담하는 내용에 대해서 국가대표라고 해서 너무 과도하게 사생활에 관여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서 도덕적 자질에 대해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사과할 내용은 따로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문자 내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쇼트트랙 계주에서 평소에 탐탁지 않던 동료(최민정)와 고의로 충돌하여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날려 버린 의혹이 문제가 됩니다. 국가대표 선발되기 위해 땀을 흘린 동료들에 대한 모욕이기도 한 것입니다. 

 

심석희와 코치가 최민정을 의도적으로 브래드버리 만들려고 모의한 카톡내용
심석희-코치-브래드버리

 

 

결승 전후 의도한 정황이 파악돼

디스패치에서 폭로한 코치와 동료(최민정)을 험담한 것에 이어 여자 1,000m 쇼트트랙 계주에서 브래드 버리를 언급하며 실제 결승에서 최민정과의 접촉으로 두 선수가 엉켜 넘어진 것입니다. 경기 직후 최민정은 인터뷰를 거부한 채 경기장 밖으로 나가 버렸고, 최민정의 책임감 없는 인터뷰 내용도 지적이 되었습니다.

 

 

대한 빙상연맹의 조치는

현재 심석희 사과 이슈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 국가대표에서 제외 시 키고다가 오는 1차 월드컵 포함 4차까지 대회 참석을 보류한다고 합니다. 이후 조사위원회를 조사 결과에 따라 참석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죠. 대한 빙상연맹에 대한 문제는 과거에서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조사에 대한 객관적으로 진행할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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