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처리가 당연히 유리합니다. 매출이 높다면 더욱 유리합니다. 사업자, 법인으로 장기렌트 VS 리스 차이는 있을까요? 납부할 세액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정보를 확인한다면 모든 해답을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비용처리 장기렌트 VS 리스
세법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업무용 차량을 '장기 렌터카'로 운영을 하던, '리스'로 운용을 하던 비용 처리할 수 있는 금액이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렌트, 리스) VS 개인 명의 차량을 운용하는 경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비용처리 개인 VS 장기렌트
납부할 세액 = 과세표준금액 * 세율 - 누진공제
위에 있는 표는 2021년 종합소득세 세율표입니다. 납부해야 하는 세액 계산방식에 따라 비용처리 여부에 따른 세금 차이를 확인하세요.
예시)
- 연 매출 1억 인 기업
- 자동차 외 비용처리는 없다고 가정.
- 장기렌트 또는 리스로 차량을 운용 시 납부세액
- 개인명의로 운용 시 납부세액
1. 장기렌트, 리스 | 2. 개인명의 | |
총매출 | 1억 | 1억 |
비용처리 | O | X |
필요경비 | 1,500만원 | X |
과세표준금액 | 8,500만원 | 1억 |
세율 | 24% | 35% |
누진공제 | 522만원 | 1,490만원 |
납부할 세액 | 1,518만원 | 2,010만원 |
세액 차이 | 492만원 |
업무용 자동차 최대 공제액은?
비용처리 연 최대 1500만 원.
장기렌트 · 리스로 업무용 자동차를 운용할 경우 연간 약 500만 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이유는 비용처리 때문입니다. 총 1,500만 원(감가상각비 800만 원, 운행 유지비 700만 원)의 최대 공제액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처리로 과세표준 구간이 내려간다면 세율과 누진 공제되는 금액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꿀팁을 하나 알려드립니다. 업무용 운행일지를 작성하세요. 운행 유지비 최대한도인 700만 원과 상관없이 전액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 비용처리 장기렌트 VS 리스 : 세법상 차이 없다.
- 장기렌트 및 리스 VS 리스 : 비용처리 때문에 차이 있다.
- 비용처리받기 위해 장기 렌트할 필요는 없다.
- 업무용 차량이 필요하다면 개인 명의로 운용이 유리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