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은 2가지 키워드만 알면 이해할 수 있다고 알려 드렸습니다. 변액보험이 이해가 안 된다면 가장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변액보험을 제대로 알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체크하는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변액보험 평균 7년 유지율 30% 미만
변액보험을 유지하다 7년째에는 가입자 중 7명 이상은 해지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변액보험의 진가는 최소 10년은 유지해야 합니다. 10년은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운용실적이 나빠도 해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힘은 '목적의식'입니다.
10년 뒤에 이익을 설계하고 계획한 사람이라면 버틸 수 있습니다. 설계자 말에 넘어가서 한때 변액보험 수익률이 좋다고 해서 일반 펀드처럼 가입을 했다면 당신도 7년도 버티지 못하고 해지하게 될 것입니다. 아래 3가지를 확인하고 10년 뒤를 계획하세요.
1. 펀드 운용사 자회사 여부
변액보험은 당신이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제외하고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합니다. 누가 투자를 할까요? 보험사가 직접? 아닙니다.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에서 투자를 합니다. 펀드 운용사가 따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펀드 운용사가 보험회사의 자회사라면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생명 - 삼성 투자신탁운용'처럼 말입니다.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투자실적이 좋지 못한 경우 보험사가 자회사인 투자신탁 회사 대신 다른 투신회사로 변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투자수익률이 좋지 않아도 방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력은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래도 자회사에게 맡겨 운용이 됩니다.
"펀드 운용사는 어디예요? 자회사예요?"라고 변액보험 가입 전 물어보세요. 자회사가 아닌 경우네는 투자실적이 좋지 않으면 보험사가 투신회사를 변경합니다. 투자실적 악화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신뢰의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당신의 돈으로 운용을 하는 것이니까요.
2. 납입 중지 여부
10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납입중지를 해야 합니다. 해지를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납입 방식을 변경하기 위한 납입 중지입니다.
변액보험의 특징 중 하나가 초기 사업비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비를 구성하는 계약 체결비용이라는 것은 10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계약관리비용'은 계속 당신이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차감이 됩니다. 이제 추가 납입 형태로 보험료를 납부방식을 변경하면 모든 사업비가 아예 없거나 아지 미미한 비중으로 바뀝니다.
3. 추가 납입 여부
납입중지와 함께 추가납입 여부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추가납입 한도는 2020년 4월 이후 가입하는 모든 변액보험은 기존 납입보험료의 200%입니다. 추가납입 한도를 고려하여 적립액을 가장 빨리 높일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당신이 월 여유자금이 100만 원이라면, 40만 원으로 변액보험을 가입하세요. 그리고 추가 납입한도 200%가 되는 80만 원 중 여유자금 한도 내에서 가능한 최대 금액을 추가 납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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