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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KTX 탈선 우리 오빠가 타고 있었는데

by 카부자 2022. 1. 5.

KTX-산천 열차 탈선으로 승객들이 대체 열차로 이동하고 있는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던 KTX-산천 탈선
300여 명 승객 탑승 중 사고

경부선 KTX 탈선 뉴스 보고 깜짝 놀랐네요. 오빠가 탄 열차였는데 깜짝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았다고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고. 나이가 먹어도 얼마나 철이 없는지. 오늘 사고 간략히 정리해드립니다. 

 

 

 

경부선 KTX 탈선 피해자 상황

과속에 의한 탈선이 아닌
추돌 충격에 의한 선로를 벗어난 사고

완전한 탈선은 아닙니다. 2021년 1월 5일 서울역을 출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탈선 사고가 발생. 사고 지점은 충북 영동터널을 통과하면서 터널 내부의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 이 사고로 300여 명이 타고 있던 일부 승객이 파편에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1시간 이상 지연

 위 사진처럼 열차 승객들은 충북소방본부의 도움을 받아 오후 1시 30분경 예비 편성 열차에 옮겨 타게 했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 300여 명 중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KTX-산천 제23 열차의 객차 1량(4 호자)이 선로를 이탈.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고 합니다. 

 

 

고속선 KTX 이용자는 다른 교통수단 고려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간 예상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사실 확인 후 긴급 대응팀을 바로 투입. 복구 작업을 실시. 일부 열차는 일반 선로로 우회하여 수송. 하지만 작업에 상당한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며 고속선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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